(경인뷰) 광명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0일 8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8차 교육 ‘행동유형 분석을 활용한 즐거운 소통’에는 10여 개 기관에서 4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해 성격유형과 소통의 방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30개 기관에서 292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노무, 재무회계, ESG, 인문 소양 등을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분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 2024년도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하안도서관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 광명시 책축제’를 연다. ‘시민과 함께 서로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명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그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왔던 과정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특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책으로 연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잔디밭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광명시 책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축제에 오셔서 책과 함께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선정 도서인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의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가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12인이 ‘사람책’이 되어 시민들과 대화하는 사람책 박람회가 하안도서관 1층 로비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 나와라 뚝딱’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VR 면접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새일센터 환경플리마켓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비 동향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 및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에플마켓이 외부 행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
(경인뷰) 광명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올해 전국 환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6~10월에 주로 환자가 발생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감염병의 매개체인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해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해당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야외활동 후 약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
(경인뷰) 광명시가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체납자료 정비 후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SMS를 일제히 발송하며 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을 시 부동산, 차량 및 기타채권 등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압류 물건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가택 및 사업장 등을 수색해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11월 15일부터 시 누리집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군에 입대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광명시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입영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한 광명시민 가운데 9월 13일 이후 입영자이다. 신청은 10일부터이며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년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다. 박 시장은 민선 7기부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민 참여 기반으로 추진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자치 발전 대상 수상은 단체장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게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
▲ 2022년 '가을잔치' 전경 사진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를 10월 15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 공간 기획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9월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웃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에선 재단과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6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캔들북, 크래프트랩 라온,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전시·체험·먹거리를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선배시민 10명이 직접 만든 새활용 공예 작품 전시 ‘손으로 만드는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제작한 업사이클 유리 공예 전시 ‘반짝이는 근거한 공간’,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선보이는 협동전시 ‘수작(手作)’등 9월 프로그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시니어)에게 배우는 양말목 공예, ▲양말목으로 대형 러그를 만드는 ‘다함께 한땀한땀’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에서는 지난 4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로당 시설의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점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질서 있게 대피하는 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영상자료와 함께 교육하고 직접 실습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화재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경로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대피요령 및 사용법 등을 꼭 숙지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과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재난 대비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안전진단 업체의 민간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소화전 등 및 소화기구 사용법을 교육하고 훈련반원들이 비상 상황에 동요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시켰다. 특히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접 대피를 수행하고 소화기, 소화전 사용을 실습하는 등 실효성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광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철산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어린이 위해 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가로정비과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비롯해 지하철역, 상가의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노후간판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분야와 불법전단지 등 유해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인권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에서 경기도지사상과 포상금, 우수 지자체 현판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과 경기도 인권행정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도는 이날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인권행정 업무 추진 실적이 뛰어난 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2012년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 교육, 인권 문화 사업, 인권 거버넌스 구축, 인권 상담 및 구제 등을 업무 추진해 시민 인권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시가 추진하는 업무, 사업, 행사 등이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권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분석하는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