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현장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심사와 예비 심사,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해당 대회에서 HU공사는 급증하는 민원에 선제 대응해 모든 경로의 민원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축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등 민원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해 민원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국정과제를 이행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유사·중복 업무를 제거해 연간 4,300건 이상의 문서생산을 생략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청년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관람 인원 및 관람 연령은 상이하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및 쇼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청에서 부이 민 짜우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를 초청해 국제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푸토성 당서기를 비롯해 베트남 기업인 3명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와 푸토성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자치단체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과 문화분야를 넘어 경제, 스포츠, 교육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축제교류, 공무원 파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우호교류를 추진해왔다.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해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화성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향남읍 및 매송면 소재 공공캠핑장 2개소에 대한 공공캠핑장의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전기 사용 등 캠핑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시설 오수처리 실태, 위생관리상태,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일체에 대해 파손 및 보수 유무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수립 여부도 점검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점검은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 행락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캠핑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공공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을 생산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반도체 주요 기업 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화성시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동탄2신도시에 업무시설과 연구시설 건립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코리아, ASM코리아 등 반도체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화성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원팀이 되는 파트너십 구축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기업 애로사항 및 시의 반도체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 등 화성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지속 가능 도시를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