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전 세계 어디서든 구글맵 스트리트뷰를 통해 인천 섬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인천 보물섬지도 168’을 통해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 4곳의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 섬의 빛나는 가치를 알리고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보물섬지도 168’ 캠페인을 추진했다. 168개의 인천 섬 중 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는 섬 정규 배편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섬 로드 뷰 정보가 한정된 섬 등을 고려해 네 개의 프로젝트 진행 대상 섬을 선정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섬 구석구석을 직접 밟으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10월 중순부터 구글맵에 업로드됐으며 가장 먼저 작업을 완료한 승봉도 스트리트 뷰는 이미 1만 5,000뷰를 기록하며 인천 섬 여행 계획자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차량 진입이 불가한 트래킹코스까지 구현해 타 지도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 인천 보물섬 지도는 외국인의 이용이 높은 구글맵에 소개함으로써 인천 보물섬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 5G 얼라이언스 위원장 라티프 라디드,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 제임스 벨딩,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샌드아트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안철수 국회의원 영상 축사, 기념촬영, 주요 블록체인 전시기업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첫날 기조연설 연사로는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가 폴리곤과 함께 성장하는 웹3 에코시스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경인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 준비에 돌입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에 동구, 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공연들이 펼쳐진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듬뿍 담아낼 기획연주회 ‘챔버 나이트’는 11월 3일에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음악의 양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417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Ⅳ. 겨울의 문턱에서’도 24일에 열려 차갑게 얼어붙은 감성을 깨운다. 인천시립극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을 찾는다.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매해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최초로 정식 계약을 맺고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가 연말을 맞이해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공연한다.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음악팬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2023 밴드데이’는 11월 1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꾸미는 무대로 거친 현실 앞에서도 서로의 온기로 버텨
(경인뷰)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최초로 시도한 도시 주도의 대체불가능토큰 멥버쉽 프로젝트‘인천히어로즈’의 1차 민팅이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인천히어로즈는 인천시의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을 작품화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토큰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해양 수호자, 수질 수호자, 기후변화 해결사 등 슈퍼 히어로가 돼 시민과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다. 앞서 지난 10월 25일에 진행된 1차 민팅에는 7,1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경쟁방식으로 1,000개의 대체불가능토큰이 배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소셜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수료 대납 기능과 함께 봇 방지 기능 등도 적용해 공정성을 더했다.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민팅에 참여한 이들은 인천유니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지자체가 이런 도전을 하는 것이 신기하고 응원한다” “인천 시민으로 뿌듯하고 기대된다”“다른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우리 시와도 협업하면 좋을 것 같다”등의 메시지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골·연희·검단16호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의 초과이익 전액 환수 방안 등을 반영한 협약서 변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민간공원추진자와 협약을 체결해 도시공원 특례사업을 진행하던 중 전국적인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인천시의회의 요구와 초과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등 처리 방법에 관한 사항을 반영한 지침 개정 등을 반영해 협약 변경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민간공원 추진자와 초과이익 공공기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준수익률·환수비율·준공 후 정산 및 배분시기 등을 반영한 협약서 변경을 지속 협의해 마침내 지난 9월 ‘무주골공원’과 ‘검단16호공원’의 협약 변경을 완료했고 최근 ‘연희공원’의 협약 변경도 마무리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자체 구현한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으로 ‘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고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HDTV의 4배 이상 초고화질 4K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인천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손쉽게 접함으로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주요 사업 및 홍보할 만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촬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찾아가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시민 안전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많은 시민들이 재난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열었는데, 체험관은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17만여명의 시민들에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국민안전체험관에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체험하기를 바라며 위급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수도권 도시물류정책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물류연구회 주최로 도시물류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인천·서울·경기 수도권 3개 시도 물류정책 담당 공무원 및 연구원, 인천시 물류연구회 소속 물류 전문가, 도시물류관련 부문별 민간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와 서울시가 수립한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과 인천시의 차대차 기반 공동배송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도시물류정책 추진 방향과 정책과제 토론 및 공동협력과제를 모색했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전자상거래 급증 및 생활 물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도시물류정책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수도권 도시물류 관련 정책 및 연구 담당 전문가들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공디자인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적극적인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정 방향에 맞게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아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를 만나 위원회와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6월 송도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후 1,000만 글로벌 도시를 선포한 인천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제기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세계적인 연구소 등이 모여 상생 발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정보통신과 경제·사회개발·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연합의 기본이념인 ‘인류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인천에 소재한 에스캅 동북아사무소 및 동북아환경 협력프로그램 사무국와 산하기구인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와 인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미다 사무총장은 에스캅 동북아지역사무소 및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회복가능한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인천시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청정 저탄소도시이자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시가 국내,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효율
(경인뷰) 인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3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1월 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럼은 해외 유명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제롬 글랜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과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스마트그린시티랩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특별대화, 발제 및 토론으로 이뤄진다. 제롬 글랜 회장은‘도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 김도년 교수는 ‘첨단기술을 통한 도시의 성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연설 이후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특별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규수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이 참여해 ‘세계 경제 거점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규수 본부장은 동아시아 금융 중심 기능을 인천으로 유치해야 하는 목적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6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인천시 ‘비전 인천, 미래시장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5급 이상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내가 시장이라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정책구상 및 비전사업’이라는 주제로 시정 전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과 시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제안 12건에 대해 온라인 시민 투표와 창의성, 효율성 등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한 비결혼 및 저출산을 극복한 인천시로 발전 제안’는 구월2지구 내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 단지 내 유아케어하우스 및 병원 건립 운영에 대한 방안으로 지자체 최초로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공급을 통해 인구소멸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인천대공원 계절별 행사 개최 제안’, ‘인천시청 후문 인근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