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청각장애인 배우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옥탑방달팽이 3기 모집 안내 ▲ 옥탑방달팽이 2기 공연 모습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이번 3기는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하나은행 사회공헌부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공연 후원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아동, 성인 구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평소 무대에서 연기, 공연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부담이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협업에 거부감이 없는 배우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옥탑방달팽이 3기 단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4월 주 1회씩 모여 대본 리딩 및 배역을 정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주 2회 이상 연습을 하며 공연에 올릴 무대를 준비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총 4000만원 규모의 제작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작 완료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 있는 연출자 누구나 지원 가능 2월 5일까지 공모 접수, 최종 2편 선정 후 각 2000만원 제작비 지원 응모 자격은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 개인’이며, 일상 속의 양성평등 이슈를 다루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 프로젝트라면 형식과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 가능하다. 그동안 ‘필름X젠더’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총 10편으로, 기존 제작지원작 중 ‘차가운 숨’(채한영 감독)이 2023년 서울독립영화제에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돼 독
신간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교보문고의 2024년 1월~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 신간 ‘뒤통수’ 표지 2024년 새해에도 여전히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은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초)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기나 국내 경기 모두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뒤통수’는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이러한 뒤통수를 맞으면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상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항상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뒤통수’는 작가가 직장생활과 소규모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겪었던 경험과 각종 애환,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 관한 이야기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수필가이자 여행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김영수 시인이 세 번째 시집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을 펴냈다고 밝혔다. ▲ 김영수 시집,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160페이지, 정가 1만2000원 계간 ‘스토리문학’을 통해 수필가와 시인으로 등단한 김영수 시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서울대법대문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스토리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심히 창작활동을 해왔다. 아호가 선객(仙客)인 김영수 시인은 시집 속의 ‘시인의 말’을 통해 “제주의 자연 속에 들어가 앉으면 나도 모르게 자꾸 태초의 시간으로 돌아가려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제주에는 모든 것들을 시작점으로 돌리려는 영적 욕구가 있나 보다. 그 욕구에 응해 땅과 하늘만 있던 태초의 시간으로 날아올라 나를 보니 우주가 나였다. 나는 우주의 복사본이기도 하고, 일부이기도 하고, 전체이기도 했다. 나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우주의 DNA였던 것이다. 우주의 기억들이 내 속에 담겨 있고, 나는 그 기억들을 통해 우주와 교통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나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우주의 혼돈이었고, 빛이었으며, 사랑이었고, 증오였으며, 자비였고, 냉혹함이었다 모두가 창조의 에너지였으
좋은땅출판사가 ‘노자상장(도덕경)’을 펴냈다. ▲ 이산 강경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296쪽, 1만7000원 노자(老子)는 중국 철학의 거장이다. 그가 쓴 도덕경(道德經)은 5000여 글자로 이뤄진 고전으로, 고대 중국 도가(道家) 사상을 담은 지존적 경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도덕경은 유가(儒家)와 더불어 중국 철학의 중요한 기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도(道)와 덕(德)에 대한 학문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천하 만물과 세상만사의 근본이자 본질인 도(道)를 탐구한다. 도(道)는 모든 변화 속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덕(德)은 도(道)가 드러난 것으로 도와 덕은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런 철학적인 입장은 무위(無爲)와 자연(自然)의 학문으로 이어지며, 비(非)현실이 아닌 초(超)현실적인 학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은 수천년이 흐른 지금도 형이상학적인 책으로 손꼽히지만, 그 크기와 깊이 때문에 읽기 어려울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자상장(도덕경)’을 써냈다. 이 책에서는 노자 원문을 한문 문법에 맞춰 직역으로 해석했고, 이를 다시 이해하기 쉽게 의역으로 해석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록으로 한문 문법이
좋은땅출판사가 ‘잃어버린 형제 이스마엘’을 펴냈다. ▲ 황태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200쪽, 1만5000원 이 책에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슬람 문화권에 관한 이해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동유럽의 이슬람 국가인 알바니아에 거주하며 무슬림 사역을 해왔다. 석사논문으로 이슬람 원리주의를 분석했고, 이슬람과 꾸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을 만큼 이슬람에 대한 이해가 깊다. ‘이스마엘’은 누구일까. 지금도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삭과 이스마엘은 형제 사이다. 이삭은 귀에 익숙하지만 이스마엘은 ‘이스라엘’과 비슷해 생소한 듯 아닌 듯 한 이름이다. 둘은 형제였으나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고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같은 뿌리에서 시작했으나 한쪽은 예수를 인정하고, 한쪽은 무함마드를 인정한다. 뉴스나 매체로 접하게 되는 무슬림은 주로 테러와 폭력 관련된 내용들이다. 그런데 저자는 모든 이스마엘이 테러와 폭력을 일삼는 우리의 적이거나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언젠가 아버지 품으로 돌아와야 할 잃어버린 형제라는 것이다. 저자는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통해 무슬림과 기독교 사이의 이해를 증진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페스트북은 이혁준 작가의 ‘인생의 보물을 찾아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2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백억 원의 유산보다 더 귀중한 것, 즉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을 탐구한다. ▲ 이혁준 작가의 ‘인생의 보물을 찾아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작가는 니체, 법정 스님, 스티븐 호킹 등 세계적인 선각자들의 지혜를 빌려 인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 아버지의 고민에서 시작해 인류 공통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텍스트로 진화한다.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통해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는 귀중한 지침을 배울 수 있다. 현재 프랑스계 CMA CGM 그룹에서 사업개발 및 마케팅 총괄팀장으로 활동 중인 이혁준 작가는 동서양 고전의 지혜를 통해 자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이혁준 작가는 “인생의 보물을 찾아서는 모든 이가 삶의 방향과 목적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로,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기여하고 싶은 제 의도를 담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서
브이렉스가 이정문의 만화 ‘철인 캉타우’를 웹툰으로 리부트하고, 스토리·그림 작가와 함께 공동 제작에 관심 있는 웹툰 제작사를 찾는다. ▲ 1976년 발행된 철인 캉타우 만화 중에서 필살기를 시전하는 철인 캉타우의 모습 스토리 작가, 그림 작가는 SF와 거대 로봇 장르에 박식하면 기성·신인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웹툰 제작사 뿐만 아니라 유통사, 플랫폼 등의 협업사도 모집한다. 철인 캉타우는 이정문이 1976년 어린이 잡지 ‘소년생활’에 연재한 SF 만화다. 외계인들 간 전쟁에 말려든 지구인들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로 거대한 로봇의 전투 액션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당시 만화로서는 드물게 환경 보호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독특한 로봇 디자인과 스토리로 한국 토종 거대 로봇 만화의 효시로 여겨지며, 꾸준히 리메이크 시도가 이뤄졌던 레전드 작품이다. 원작자 이정문은 1960년대에 2020년대 미래상을 정확히 예견한 삽화를 그린 인물로 유명하다. 당대 스타들만 찍는다는 통신사 광고까지 출연했고, 현재도 만화 작화는 물론 사회 각계 초청을 받아 강연 활동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이렉스가 제작하는 철인 캉타우
좋은땅출판사가 ‘시공간 없는 우주의 바깥’을 펴냈다. ▲ 이성만 지음, 좋은땅출판사, 344쪽, 2만0000원 이 책은 이성만 저자의 네 번째 책으로, 각종 종교·철학 서적을 섬세하게 탐독해 낸 기록기다. 질문이 생기면 생각을 통해 해답을 찾는 것, 이것이 통상적인 사고의 흐름이라면 이 책은 그 흐름을 벗어나 질문이 질문으로 남은 곳에서 하염없이 유영한다. ‘지난 세월 나는 잘 살아왔는가?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4페이지)와 같은 거시적인 질문 앞에서 저자는 해답이 아닌 다시 묻는 자세로 미래를 더듬어 볼 뿐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마음의 탄생’에선 ‘마음이란 무엇인지’를 사유하고, ‘대상의 갇힌 삶’에선 종교 간 갈등이 없는 신앙에 대해 탐구하며, ‘깨달음 이후 빨랫감’에선 ‘깨달음’의 전능성을 탈피하는 등 다채롭고 깊은 생각의 장을 넘나든다. “시간과 공간의 ‘시작’에 대해 생각한다면, 불가피하게 시간과 공간이 없는 사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16페이지) 위 인용구에서 드러나듯 저자의 사유 태도는 ‘생각하려는 의지’가 아닌 ‘생각할 수밖에 없음’으로 작용한다. 즉 특정한 목적을 위한 사유를 벗어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자기 계발과 창의적 변화와 혁신’을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2만4000원 ‘유비쿼터스 자기 계발과 창의적 변화와 혁신’은 유비쿼터스 시대에서 보다 더 창의적인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이다. 제1부에서는 창의적 생각의 개념과 중요성, 창의성 개발을 위한 환경, 창의성 개발 도구와 기법 등을 설명했고, 제2부에서는 이러한 창의적 생각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핵심 원리,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의적 자기 계발 방법, 그리고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자기 계발과 변화와 혁신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은 창의적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창의적 자기 계발은 창의적 변화와 혁신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자기 계발을 위한 변화와 혁신은 인간의 원초적 열망이다. 그 열망은 우리를 개인적으로 성장시키고, 사회적으로 발전시키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끝없는 변화와 혁신의 연속이다. 산업 혁명, 기술 혁신, 사회적 변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 속에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폭넓은 무대 경험을 선사해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자 모집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외 참가자는 2024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 2024 KNSO국제아카데미 국내 모집 포스터 ▲ 2023년 KNSO국제아카데미 아카데미는 국내와 국제로 나눠 개최된다. 국내 아카데미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전 세계 음악도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은 2024년 8월 3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3기와 달리 국내 모집 인원이 증대됐다. 기존의 인원에서 10명이 증가한 25명을 선발해 다채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는 40명을 모집한다. 국적을 불문하고 34세 이하(1989년 1월 4일 이후 출생)의 음악전공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국내는 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교 휴학생 및 졸업 유예자는 지원 불가(석사 이상 예외)하다. 해외는 대학교 2학년
비즈니스북스가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종합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원씽’의 국내 60만 부 판매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원씽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표지 수많은 언론과 매체, 인플루언서가 연이어 ‘원씽’을 다시 찾아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많은 사람이 멀티 태스킹의 환상을 가지며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잘 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제 부와 성공을 거머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르다. 인플루언서 자청, 신사임당은 한 방송에서 100억원을 벌게 만든 책으로 ‘원씽’을 꼽으며, 진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단 하나’가 무엇인지 고민하자 성공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을 동시다발적으로 해내길 바라는 사회에서 ‘원씽’이 주는 특별한 교훈은 우리가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돼준다. 성공은 도미노처럼 작동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단 하나의 일’을 순서에 맞게 진행한다. 첫 번째 일을 제대로 해내면 도미노가 쓰러지듯 더 큰 성공의 길이 이어진다. 이렇게 차근차근 ‘단 하나의 일’을 해내다보면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