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을 생산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8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반도체 주요 기업 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화성시 반도체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동탄2신도시에 업무시설과 연구시설 건립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코리아, ASM코리아 등 반도체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화성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원팀이 되는 파트너십 구축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기업 애로사항 및 시의 반도체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 등 화성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지속 가능 도시를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HU공사
(경인뷰)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총 1,716개 팀이 참가했고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는 서신면 궁평2리 마을이장 박경배 씨가 마을을 소개한 후, 궁평2리 마을공동체인 ‘토종농부’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종농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라져가는 사과참외, 조선오이, 조선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신면 궁평2리는 평범한 농촌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얼마만큼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는지를
(경인뷰) 화성시가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일 10시 봉담 문화의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해 만든 연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만들기 등 중국 문화 체험과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놀거리 부스운영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0회째로 개최되는 삼봉축제가 대표지역축제로 자리잡게되어 기쁘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협의체로 공동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을 필두로 양 시의 관계 부서 담당자,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동탄2수질복원센터 방류구와 금오대교, 금곡동 간이수처리시설 등에서 오산천 수질 오염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은 여러 지자체를 통과해 흐르는 하천인만큼 한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수질 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상·하류 지자체 간의 긍정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깨끗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3년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1위’ - 경영평가 결과, 경영실적·기관장 ‘가’등급으로 최고득점기관 선정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하면서 최고득점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화성시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영역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특히 재단은 공익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화성시와의 유기적 협력구조를 통해 교육자치 실현과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사업 및 프로그램을기획하는 등 이음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 경영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체수입률 증가를 통한 건전재정을 위한 노력과 화성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인건비 인상률을 준수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하는 등
(경인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2023년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 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출범 이후 2번째 맞이하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내 삶을 바꾸는 복지 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화성시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에게는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당일 오전 10시, 화성시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상설 홍보·체험 부스, 시민참여 이벤트, 시민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상설로 진행되는 홍보·체험 부스는 생애주기 및 유형별로 구분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확대했으며 주요 체험 행사로 AI복지로봇체험, 인생네컷 사진촬영, 장애인 지원차량체험,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SBS 방송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보경 초청 공연과 함께 난타공연, 청소년 댄스동아리, 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화성시
(경인뷰) 화성시는 4일 부동산 중개업무의 전문성 서비스질 제고와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연수교육을 누림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부권 공인중개사 302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화성시지회 김현철 회장 등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시는 교육 프로그램을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과정, 부동산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 과정, 부동산 조세 실무 과정으로 구성하고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과 역전세·깡통전세·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임에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부동산 질서 확립과 시민들께 신뢰받는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579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동탄권역 교육과 2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정승호 전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화성시 정책기획과장, 문화관광교육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정책·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승호 대표이사님은 다년간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시민참여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며 “앞으로 환경재단의 대표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같은 날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화성시환경재단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와 한식진흥원이 수향미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수향미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수향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향미를 활용한 솥밥, 송편 등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향미만의 향과 맛,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수향미의 탄생과정과 화성시 관광지 등을 담은 전시도 진행된다. 전시 첫날인 5일에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개인 SNS에 수향미 기획 전시를 홍보한 500명에는 수향미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향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