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시에 성금을 쾌척,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세진산업개발 최재석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세진산업개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최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2일 작고한 모친인 고 이시자 여사의 부의금을 형제자매들과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안우드 서 대표도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산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은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 ‘소녀 아리랑 합창제’는 2023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명은 합창을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을 기억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광주홈스쿨의 어린이가 노래 끝에 이옥선 할머님을 안아드리자 이어서 몇 명의 친구와 선생님이 할머님께 다가갔고 할머님도 친손주를 보듬어 주시듯 꼭 안아주며 합창제 현장은 감동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태어졌다. 합창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재로만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접했는데 위안소 모형을 보니 갖은 고초를 당하셨을 피해자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며 “우리 역사 바르게 알기와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을 공감하고 ‘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 및 중점 추진 사항에 따라 6~11월 사이에 3회로 나눠 진행하며 광주시는 3회차인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다. 훈련 1일과 2일차는 자체 훈련으로 비상소집 훈련과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인 11월 3일은 관내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에서 지진에 의한 붕괴 및 대형공장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련 기관, 민간 단체, 시민 등 600여명과 소방차·구급차·산불헬기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하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요령 안내 및 초기대응단계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면 원당2리는 지난 28일 ‘가새골 문화마을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에 광주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돼 개최된 것으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에 공연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는 원당2리 가새골 뮤직스쿨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직접 공연을 제작 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가새마켓, 주민 노래자랑,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리사이클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완성도 높은 주민 축제로 발돋움했다. 방세환 시장은 “원당2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처럼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동은 11월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의 매립 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막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을 촉진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소규모 농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재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부적정하게 처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오포1동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포권역 4개 동에 공동집하장을 운영해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성상별 분리수거하고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포권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수거된 폐농약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
(경인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기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개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광주시 도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지원했다. 개신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1천500장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하고 회원들과 함께 집까지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선호 회장은 “연탄 사용 가구는 모두 배달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참조은병원에서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연탄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30명은 취약가구 주거지까지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직접 연탄 봉사를 한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기탁을 약속을 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신회는 광주시에 직장을 둔 충북대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광주시에 봉사 및 후
(경인뷰)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 가.치 1박 2일’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 가.치. 1박 2일’은 관내 다문화가족 14가족 40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체험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 자녀 외에도 다른 참여가족,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알뜰시장 바자회 수익금 81만원을 전달했다. 도곡초는 매년 ‘도곡초 사랑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그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주위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성금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633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9일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경안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174명의 작품을 접수받아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경안시장의 풍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미술 전문가가 심사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김예하 학생이 대상으로 광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33명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들은 경안시장 내 아케이드 공간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경안시장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처럼 경안시장이 희망과 행복을 주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치킨, 경양식, 족발·보쌈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