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6개 복지관이 ESG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광명시복지관협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ESG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6개 복지관의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ESG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ESG 실천에 기여한 복지관 내 종사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ESG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복지관협회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관 종사자 대표 2인의 선창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장, 상생,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사성공원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바쁜 일상과 늦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공연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가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트럼펫 연주 등으로 선보였으며 2부 기타 스토리에서는 다채로운 통기타 무대로 음악회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근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는 사성공원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음악회,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해바라기 벽화를 조성한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담쟁이넝쿨을 제거했다.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해바라기 벽화는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린 것으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여 동안 담벼락에 담쟁이넝쿨과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벽화 그림을 가린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7명의 위원은 예초기로 담쟁이넝쿨과 잡초를 베어 내고 기계가 닿지 못하는 구역은 직접 낫으로 잘라 내는 등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이경순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장은 “벽화를 가리는 담쟁이넝쿨이 사라지니 해바리가 벽화가 다시 화사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등교하는 명문고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마당 [별 헤는 푸른밤] 문화행사가 지난 9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거리에서 문화 공연을 맘껏 펼쳤다. 이날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 10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하늘비, 플렛토, 그린단 등 3개 동아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겼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회장인 김예은 학생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친 문화행사였다”며 “무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을 말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여행, 공연, 스포츠, 봉사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실시간 도움 공유 앱인 ‘CELPING’ 을 제공하는 리포미스트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리포미스트는 앱상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자원봉사 교육 노령·장애·빈곤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리포미스트는 앱상에서도 바로 자원봉사 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도움 공유 앱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일형 리포미스트 대표는 “리포미스트는 나의 지식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자산이 된다는 창업 이념 아래 광명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며 “리포미스트의 창업 이념처럼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한 광명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신바람 나게 자원봉사 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경인뷰)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앗마을에서 지난 9일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했다. 씨앗마을은 토종 씨앗 재배, 채종, 나눔 및 교육을 통해 토종 씨앗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매년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조선배추, 구억배추, 약파 등 모종을 나누어 주고 뿔시금치, 달롱파씨 등 씨앗은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매년 토종종자를 나눔 받아서 텃밭에 심고 있다는 한 시민은 “조선배추 등을 심어 김장을 하는데 개량 배추보다 단단하고 맛도 좋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며 “토종종자가 사라지지 않고 후대까지 계속 이어져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인자 씨앗마을 대표는 “토종 먹거리를 생산하는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토종 농산물 보급을 위해 모종나눔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토종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의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지난 9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농업 행복나눔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으로 열렸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음료 만들기 행사와 관내 농가의 생산작물 및 농가 체험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고 싱싱한 채소도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고 말했다. 김재흥 광명텃밭보급소 대표는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야채를 구매하며 농가소득도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 사업인 ‘공유농업 행복나눔을 담다’는 앞으로도 팜파티, 김장 체험 등 광명시민이 공유농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석면 해체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석면 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적법하게 석면 해체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공개 모집한 석면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10시간에 걸쳐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석면의 유해성 석면 관련 법과 제도 적법한 석면 해체 방법 등 석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석면 시민감시단은 석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좀 더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석면 해체 작업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들은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석면 해체 현장에 투입되어 석면 해체 절차를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면 해체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석면 해체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현장 투명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규모 석면 해체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석면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석면 안전관리 매뉴얼에 석면 시민감시단의 역할을 명시하고 이들의 활동을 조례에
(경인뷰) 광명시 6개 복지관이 ESG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광명시복지관협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ESG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6개 복지관의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ESG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ESG 실천에 기여한 복지관 내 종사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ESG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복지관협회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관 종사자 대표 2인의 선창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장, 상생,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 광명시 평생학습 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교육 : 앎·함·삶’ 을 주제로 교육형식의 확장 차원에서의 비형식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서 마련된다. 포럼은 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역 활동 사례와 함께 미래 교육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이희수 교수의 기조 강연 ‘비형식교육 :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해’를 시작으로 시민 패널 4인이 참여하는 ‘삶의 정원에서 배움을 꽃피우다 : 개인의 배움에서 공동체 회복까지’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내 활동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 이슈 및 평생학습 정책과 연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구름산에서 6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전한 등산로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구름산 보건소 입구에서 출발해 가리대광장, 구름산 정상을 지나 광명동굴까지 등산로를 돌아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구름산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설물도 함께 살펴봤다. 또한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정비 보행로 개선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쓰레기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가을철 등산로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등 광명시의 산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연준, 장석주 시인 부부를 초청해 ‘사랑이 밥 먹여 주더라’를 주제로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 콘서트는 광명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삶을 바꾸는 책읽기’에 대한 박연준, 장석주 시인과의 북토크, 시가 있는 음악공연, 시 낭송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음악공연이 곁들여져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에는 3층 어문학실에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가 조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