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5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강도 높은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해 포레스트 워킹과 비움 명상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해 통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목공체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선 민원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이고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가 진행된 홍천에서도‘2025 아시아·태평양경
(경인뷰)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자 프로 골프선수 총 120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에 달하며 우승 시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된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을 꼽을 수 있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풀스윙 시뮬레이터와 뱅앤올룹슨 청음부스, 제네시스 최신 모델 전시, 미쉐린 숏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올드페리 도넛, 더블트러블 유니온, 대막 등 트렌디한 메뉴들로 구성된 F&B존,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티켓은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10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
(경인뷰)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공모를 통해 ‘김 국유품종을 활용한 지역 적합 품종 개발’ 과제가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교습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을 개발하거나 연구기관의 시험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김 양식 면허는 총 49건에 양식 면적 1,152ha로 2023년산 김 생산량은 6,338톤, 생산액은 5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연구과제의 품종인 ‘김 국유품종’은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에서 육종 개발한 토종 김으로 현재까지 18개의 국유품종보호권이 출원 및 등록돼 있다. 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해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수산 식품 수출 1위 품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에서 개발한 김 국유품종 18품종 중 4품종을 선정해 인천시 관내 해역에 적합한 품종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해조류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지역의 공원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면 재정비가 필요한 8개 공원을 재정비하고 이후에도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원도심 내 노후 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관내 740여 개 공원 중 조성된 지 20년이 넘는 230여 개 공원을 선정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접근성, 공간 기능성, 녹지 기능성, 환경성, 편의성, 유지관리 등 6개 평가 기준을 마련해 현장 조사하고 지자체 간담회와 시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총 62개소의 재정비 대상 공원을 선정했다. 원도심 지역의 공원 면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공원의 기능을 다양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수목이 과밀 또는 과소하거나, 관목 식재량이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인천시는 효과적인 재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공원 주변의 토지이용, 연계 시설, 이용하는 주 연령층, 공원 이용 실태, 공원 규모,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북도면의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국비 약 52억원을 포함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배급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 설계를 완료하고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배급수관망 관로공사가 시범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침체, 재정수지 악화 등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도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방위 노력으로 국비를 큰 규모로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에 추진하는 배급수관망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역 6개 사회단체는 10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시민 멘토링 ‘인품가족단 참여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품가족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인천시민 멘토링 사업으로 시민 멘토단, 인품지원단, 선배 멘토단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 멘토단’은 1:1 멘토링과 그룹 멘토링을, ‘인품지원단’은 법률 및 노무심리, 건강,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를 멘토풀로 구성해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선배 멘토단’은 시설 퇴소 선배와 정기적으로 만나며 자립 경험과 유대감을 공유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화회,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인천지방변호사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 등 6개 단체가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이 당당하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화회는 자립생활 전반에 관한 1:1 멘토링을 지원하고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 등의 서비스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법률 분야 전문 상담 및 법률 지식 제공 등의 서비스 지원 인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근거리 이동에 활용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교육청, 공유PM 대여업체 등 관계기관 간 수 차례 논의를 거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종합계획은 편리하고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안전한 주차 질서 확립, 계도·단속 및 제도 마련 등 3가지 추진안으로 마련됐다. 주요 개선방안으로는 이용자 운행 자격 인증 의무 시행을 통해 무면허자 이용을 방지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면허 이상의 면허 소지자만 운행이 가능하지만, 상당수의 대여업체는 기기 대여 시 별도의 면허 인증 절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청소년 운행 자격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만성적인 대중교통 운송 적자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 버스 이용 환경 구현’을 위해 4대 추진 전략, 19개 세부 과제가 담긴 ‘시민 행복 체감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편리하고 쾌적한 버스 수요자 중심의 버스 실내·외 환경 개선안을 마련했다.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버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이용객 하차 시 시야를 확보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버스 하차문 상·하단에 야간 하차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실내 측면에 휴대폰 충전 USB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버스 실내·외 부착물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고 인천만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브랜드 신디자인을 입혀 수준 높은 도시 이미지를 창출한다. 아울러 폭염, 한파, 미세먼지, 매연 등 계절·환경적 요인으로 발생되는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쉘터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도심형 스마트 쉘터’ 설치를 위해 표준디자인 개발 및 시범 공모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1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에서‘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는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싶은 매력적인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산업단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 힙합동아리‘개로’, 남동구 푸를나이 댄스팀 ‘원화’의 식전 공연과 백영규, 자전거 탄 풍경, 하남석, 이재성, 오월, 백다방밴드 등의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라탄공예, 우드카빙, 캐리커쳐 등 산단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함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산업단지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백다방TV’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제여건에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대학 예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전시·공연 하는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개 팀 90여명이 인천 내항과 개항장 일대인 ‘옛 제물포’를 주제로 지난 8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분야별 워크숍과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5일 진행된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작품 창작 의도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시각·영상예술 분야 전시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공연은 10월 7일 8일 15일에 진행된다. 시각예술은 입체설치·평면회화·회화, 영상예술은 광고·다큐멘터리·영화, 공연예술은 스트릿댄스·음악·연극·창작무용으로 페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부터 ‘2023년 청년 고용유지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 인센티브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이며 이 중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위원평가를 거쳐 청년 고용유지율이 우수한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정해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화장실, 샤워실, 집진·공조 시설 등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 속에서 근로 장려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빛의 정원, 송도’을 10월 7일 오후 6시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질 가을밤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빛의 정원, 송도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레이저와 결합한 360°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될 예정인데, 주요 콘텐츠로는 태초의 바다에서부터 개항을 거쳐 찬란한 도시 문명을 이뤄낸 인천의 스토리를 담은 ‘인천의 빛’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인천의 ‘노을, 도시, 우주’를 담은 엔자임 작가의 ‘도시의 기묘한 풍경’이 있다. 또한, 백령도 물범을 형상화한 인천시 대표 캐릭터 ‘버미’를 8미터 초대형 크기의 에어벌룬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산책로 곳곳에 형성된 다채로운 경관조명들을 센트럴파크를 거닐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게 축제 기간 송도에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연계 추진된다. 먼저,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인디밴드 페퍼톤즈를 비롯한 모불, 애즈모드의 음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