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긍정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3월 2일부터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독서회를 운영한다. 시민독서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구성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유아기와 창의력 및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독서회의 경우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연령별 필독 도서를 선정하고 토론과 논술 및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인 독서회의 경우 자율적 동아리 형식으로 1년간 우량도서를 읽고 회원 간 독서토론과 소감문 작성,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며 연말에 독서회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5개, 광명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4개,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4개, 소하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6개, 충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 연서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의 독서회를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 2024년 시민독서회는 총 350여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2월 13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
(경인뷰) 광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 목표 달성에 속도를 붙이는 탄소중립 시즌2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탄소중립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7일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에너지 전환 ▲스마트 교통 ▲그린 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준 등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 열린시민청 마을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 설명회를 개최했다.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일을 해결하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에 공동체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9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 내용, 일정, 공동체 등록제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상일몽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7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월 13일 전국적으로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의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입 신고납부 서비스와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등 세무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사용하는 지방세·세외수입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해 ARS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전자납부번호로 위택스, 지로사이트, CD/ATM,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신고납부하는 것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다. 특히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 납부하는 지방소득세, 주민세 납부자의 경우 가급적 설 연휴 전인 2월 8일 오후 6시 전까지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이 2월 8일부터 16일까지인 대상자는 2월 19일까지 가산세 없이 신고·납부 가능하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차세대 ARS, 차세대 가상계좌,
(경인뷰) 광명시는 7일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0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광명행복 ▲신중년 ▲함께 ▲지역공동체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6개 일자리 사업에 선발되어 지난 5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이날 연령대별 관심있는 주제의 소양교육과 함께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근로조건 및 복무관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장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해 시정 이해도를 높였다. 탄소중립교육은 기후 위기와 환경위기의 가속화로 생태계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시민과 협력한 탄소중립 실천이 꼭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변준규 노무사가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다. 또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일반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 등 11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OO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며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첫 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다. 올해 첫 강좌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강민수 정책기획위원장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상상과 도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내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이나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월간 광명사경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월간 광명사경은 ▲공정관광 ▲ESG와 사회적경제의 접목 방안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사례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했다. 총 193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광명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5일 2024년도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2021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18개 동의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반장 1명과 2인 1조 3개 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5개월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한 참여자는 “지역 내 외롭고 힘든 분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난해 취약가구 1만 4천44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 8천13건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 일일 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다. 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명예시장으로 전환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일일 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경험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현안 발생 시 자문으로 위촉되며 의견을 청취한다. 참여 자격은 평소 시에 애정을 쏟고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며 광명시 시정철학과 비전에 부합하는 시민으로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일일 명예시장으로 참가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일일 명예시장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일일 명예시장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2월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시청 담당 부서가 함께 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소통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와 복지관 관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 계획 ▲온정나눔세탁소 운영 홍보 ▲복지관의 동 중심 조직개편 현황 ▲설 명절 취약계층 지원 계획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월 다른 복지관과 복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주요 시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3월부터 종합사회복지관을 동 중심 조직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동과 복지관 간 네크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명절 연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특히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설을 맞아 민생 활력을 되찾고 시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재해·재난, 교통, 보건, 청소, 물가안정 등 11개 분야 대책반을 꾸리고 모두 207명의 근무조를 편성했다. 명절 기간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대형 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KTX광명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와 가스 사용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에도 가스·전기 시설 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 원활한 귀성, 귀경을 지원하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중교통과 교통시설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관내 노상 주차장 7개소와 부설 주차장 2개소, 새빛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