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관내 진위중·고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하교 시간에 맞추어 실시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리플릿과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업소들에 대해 알려주고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 및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말기를 당부했다. 진위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 캠페인과 계도 활동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월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더욱더 활발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그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에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6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릴 예정이다.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등 생필품으로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타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하며 작년에 이어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는 지난 4월 24일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노동 인권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노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을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한 노동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필수 노동인권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주호는 "노동인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노동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4월 26일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폐건전지의 유용한 금속자원 재활용 홍보 및 폐의약품의 위험성을 재인식시키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폐건전지 통 나눔 및 폐기약 수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총 11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건전지로 바꿔주는 건전지 교환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미은 센터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폐건전지 및 폐의약품은 대부분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려지고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폐건전지 교환 및 폐의약품 배출이 번거로우시겠지만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실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버리는 주민들의 편의성까지 생각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깨끗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서 개최된 ‘평택가족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 양영희 감독 강연을 5월 30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일코리안 2세인 양영희 감독은 국어 교사, 리포터,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NETPAC상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발표한 ‘굿방이, 평양’은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21년 발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다큐멘터리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쓴 책으로 ‘가족의 나라’, ‘도쿄 조선 대학교 이야기’,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등이 있으며 이중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는 평택시의 2024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재일코리안으로 살아온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으로 비극적인 현대사 속에서 살아 온 가족의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다리도서관에서는 강연 전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3부
(경인뷰)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8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5월과 6월에도 제철 식재료로 영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세교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세교동 559-4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자치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한 세교동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대비해 신규 세교동 청사는 공영주차장과 복합화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세교동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도 강화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경기도가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과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의 법인 세무조사 실적·조사수행률·직무환경개선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도내 31개 시·군은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안양시는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1그룹의 10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허위 본점 취득세 중과세 탈루,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신축건물 취득세 과세표준 과소신고 등 정기조사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의 건설현장 자료 조사를 통해 총 42억원의 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 또 신규 설립 법인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방세 안내문 및 책자를 배포했다. 시는 올해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 및 납부하는 기업에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세금을 탈루 및 누락하는 경우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역석 세정과장은 “대부분 법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
(경인뷰)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구 공용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 ‘워크온 더 부평마음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워크온 앱 가입 후 챌린지를 신청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7만5천보를 달성하면, 다음달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마음위로 캠페인 장소인 문화의 거리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1일에 열리는 ‘부평마음위로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정보 제공, 마음을 위로하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워크온 챌린지 목표 달성과 부평마음위로 캠페인 참여 모두 완료하는 구민은 문화의 거리에 있는 카페 할인 쿠폰을 최대 6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1년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에 조성한 정신건강거리 부평마음위로를 기념해 매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1천516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18일 구청 나눔방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의견제출된 지가의 검증,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되었는지 등을 심의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로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정부 24,구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는지, 토지특성이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 토지소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