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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감독 강연

양영희 감독 다큐멘터리 3부작도 5월 9·16·23일에 상영

 

(경인뷰)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 양영희 감독 강연을 5월 30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일코리안 2세인 양영희 감독은 국어 교사, 리포터,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NETPAC상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발표한 ‘굿방이, 평양’은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21년 발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다큐멘터리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쓴 책으로 ‘가족의 나라’, ‘도쿄 조선 대학교 이야기’,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등이 있으며 이중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는 평택시의 2024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재일코리안으로 살아온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으로 비극적인 현대사 속에서 살아 온 가족의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다리도서관에서는 강연 전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3부작 ‘디어 평앙’, ‘굿바이, 평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5월 9일 16일 23일 오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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