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지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업무시간 내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새 학기를 맞이해 2024학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초등학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 마감 시 대기자로 등록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 순서대로 등원하게 된다. 학교의 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방과 후 시간 동안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전액 지원하는 무료 활동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주중 전문 체험활동, 주말 전문체험 활동 및 캠프, 생활 지원, 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체육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모집 중인 참여 청소년의 자격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한 자녀의 경우 맞벌이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되며 신청 및 상담은 방과 후 아카
(경인뷰) 광주시청 복싱팀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 진출한 71㎏급 강석훈 선수는 성남시청을 5대0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67㎏급 이종승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강덕경, 송의섭 선수는 각각 54㎏급, 5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싱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우리 생활 주변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해 시민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동물보호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발 시 길고양이를 포획, 수술 후 방사 보조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활동료 지급은 없으나 포획 틀과 장갑, 이동장 같은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신청 시 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며 향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목적과 지침, 안전한 포획 및 방사 방법,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려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병원을 광주TNR동물병원과 송정동물의료센터 2곳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배 휴면이 일찍 풀려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봄철 과수 저온 피해가 지속적, 상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교육을 통해 등록 약제와 방제 시기 및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화 전과 개화기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7일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 방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
(경인뷰)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추진 절차 △유의사항 △제출서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불이익을 받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으로 ‘2024 주민 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주민 참여 예산학교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13일 제5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및 교육을 했으며 14일에는 광주시민 대상 주민 참여 예산의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127건의 사업이 순항 중”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광주시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0일간의 공모기간동안 접수된 주민참여 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더플러스병원장 등 양 기관의 대표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료 복지 협력 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몸 편한 세상’ 사업은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과잉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구비한 의료 취약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4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병원장은 “의료 검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적기에 치료를 받아 중증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보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강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동리 및 지월리 일대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1천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개나리 식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아름답게 물들이는 개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활기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초월읍의 봄은 언제나 활기가 가득한 것 같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과 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초월읍의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 사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웃돕기 후원 물품 기탁식과 함께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계절과일 30박스를 후원받아 오포1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동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공동위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칸마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너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너의 새 출발을 응원해’ 사업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처음 맞이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김복기·유숙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설렘과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