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예술을 함께할 수 있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인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또래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7명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해 또래상담자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소개와 함께 따순말이라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따순말은 ‘따듯하고 순화된 언어로 말해요’의 줄임말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2024년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이는 또래상담자가 솔선수범해 친구에게 따듯하고 순화된 말을 사용해‘따수운’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연합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또래상담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초·중·고 총 19개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굣길 아웃리치, 워크숍, 상담복지센터 기관방문,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
(경인뷰)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의 주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송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가정용 세탁기로는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세탁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해 독거어르신의 만족도가 높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보전 등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퀴즈,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상임회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9개 학교, 53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동아리 활동운영비로 98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53개 학생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이다영, 부회장 김가연, 최리브가와 학교별 대표 12명을 선출했다. 이어 작년 학생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및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한편 의왕 학생동아리연합회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제2회 왕송호수 음악축제’가 시민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국환, 지창수 등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자치센터 문화강좌 통기타반과 청소년 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 이웃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 여기 어때?’ 가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운영했다. ‘엄마 아빠 여기 어때?’는 인천바로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19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부평공원-삼릉줄사택-부평깡시장’ 코스 총 3.2Km 거리를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걸었다. 탐방은 초등 3~4학년 팀과 초등 5학년~중학생팀으로 구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 요원도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확대해 인천시민 모두가 102개의 인천탐방길을 걸으며 내 고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수도권 최초로 시작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올해는 총 348개교 학생 8,100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미선정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올해 체험 대상 학생을 선정했으며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0일 부평전통시장에서 인천부내초등학교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인천영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5명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총 2,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선정된 학생 6,000여명에게는 장바구니를 제작, 배포해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인천 26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험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에 기존의 협약 기관·단체를 비롯해 인천시청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해 인천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는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새골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성·시민성 함양 교육인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명, 협력 기관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명이 300여명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봉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 배려, 협력의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원을 올해 4개 만들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다음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정신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허브 식물을 이용한 소금·음료·비누 만들기, 식용꽃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정신건강 장애인들에게는 사회 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인지건강 개선을 통한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해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창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등 진행시 전세버스가 진입하기
(경인뷰)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사업 진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