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는 2024년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4월 20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소비지원금은 2024년 군포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코나아이는 2022년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했으며 조성된 사회공헌재원 중 1억원을 이번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코나아이는 “소비지원금을
(경인뷰) 군포시 SNS가 폭발조짐을 보인다. MZ세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춰 플랫폼마다 조회수 급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시정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청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원들은 대부분 입사5년 미만의 신규직원들로 지난 해 인사이동에서 희망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젊은 직원들은 가지 않았던 구내이발관에 가서 머리를 깍아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을 담아보기도 한다. "예산이 빵원이라서."고 솔직하게 현실을 하소연하고 핑크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은 급조한 캐릭터 '주옥이'를 선보이기도 하고 비비의 '밤양갱'을 패러디한 '꽃양갱'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한다. 이들이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만들어 낸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띄어쓰기의_중요성_금정역’같은 게시물은 단숨에 조회수 30만을 넘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에 그치지 않고‘군포’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는다. 지난 해 제13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포시는 그동안 시민기자단의 사진과 시 담당자 짧은 글 협업으로 이어
(경인뷰)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해 ‘예방과 대안제시’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요구 사항 등 감사제보 사항에 대해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일 생명나눔실천본부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생명나눔실천본부 정현숙 후원회장, 최상균 사무총장,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금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임진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해주신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이 치료를 통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픔 없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
(경인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3일 365늘봄메디칼의원과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365늘봄메디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포시 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소희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해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로명 부여·도로구간 설정 등 주소정보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2024년 제1회 군포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는 군포시 부시장인 안동광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 특성과 지리 등에 학식이 풍부한 위원 총 9명이 참석해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해 심의했다. 입체도로란 길이 250m이상의 고가·지하도로로 지상도로와 입체도로가 끊김없이 연결되도록 입체도로에 도로명 부여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달 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당말지하차도에는 당말지하도로 대야지하차도에는 대야지하도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했다. 심의 결과는 심의를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고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이 없는 농로 숲길 등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 및 쇠퇴지역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3일 오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한 보조금 집행과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조금 사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5일 동안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47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선정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절차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이용 안내 등 민간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사용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조사업의 필요성과 보조금 집행,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의 역량이 강화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책임감 있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작가에게는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학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월내 상주작가를 채용하고 11월까지 8개월간 작가와 협력해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포시 지역작가에 대한지원과 이를 통한 시민 문학향유 기회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해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