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1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의 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군포시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모니터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대응방법 등을 알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베스트셀러 작가, 대학교수 등 명사를 초청한 특강 운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장기 강좌를 선호하는 시민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1차 인문학 특강은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를 초청해 ‘쇼펜하우어, 삶과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4월 24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왜 힘든지 설명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차 인문학 특강은 6월 26일 저녁 7시부터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1-7]의 저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인 양정무 교수를 초청해 2시간 동안 강의를 한다. ‘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을 주제로 17세기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바로크 미술이 시선에 집중하는 과정을 당시 미술가들의 예술적 성과를 통해 이해하고 현대적 전시문화의 한 축으로 재해석해 보는 시간을 마
(경인뷰) 군포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했으나 4월 1일부터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는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다
(경인뷰) 군포시는 4월 월례조회에서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단의 ‘남이섬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남이섬 정책형 벤치마킹은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2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남이섬의 주요 성공 요인과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형 벤치마킹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치마킹으로 시정 현안사항에 맞춰 벤치마킹 대상지를 정책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관련부서가 함께 우수사례 탐방 후 부서의 경계 없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화예술과 이해선 그림책꿈마루팀장이 남이섬 소개 및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그림책꿈마루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그림책꿈마루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벤치마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경인뷰) 2024년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산본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률로 지정한 기간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영화 [인턴]상영회, 도서관 음악회, 공부머리 대화법 특강,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4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 [인턴]은 방황하는 젊은 사업가를 지지하는 노년 인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은퇴를 맞이한 실버세대에게도 고민거리가 많은 MZ세대에게도 깊은 화두와 감동을 던져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음악회에서는 산본도서관 1층 북스테어 공간을 활용해 현악 클래식 3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하는 독서 시간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경험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공부머리 대화법 특강에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들에게 공부 마인드셋을 만들어주는 대화법, 또 공부와 성적으로 인해 관계에 소홀해지기 쉬운 부모님들에게 단단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화법을 강의한다. 또 산본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의 머그 전사 프레스 기기를 활용해 이용자들
(경인뷰)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2023년 12월 결산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 연결납세방식 적용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또는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만 일괄 신고할 경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또한, 복합 경제위기 등
(경인뷰) 군포시는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은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 중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4년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경비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가 2024년 철쭉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철쭉동산 내 노후된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철쭉동산 내 철쭉폭포 임공암벽의 크렉 등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해 전액 도비를 활용 기존의 인공암폭포를 철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비정형적인 돌쌓기 패턴과 단순하지 않은 물줄기구성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내 철쭉폭포와 연계해 계류를 설치해 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를 확장, 철쭉동산에서 초막골공원으로 연계된 산책로를 지나면 초막골공원 내 재조성된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축제를 즐길수 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철쭉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쭉동산 이용 안내 표지판 교체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등을 두루 정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생활을 진작 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아트프린트 전시, 그림책 활동지 체험, 과년도 잡지 대출을 준비했다. 오는 4월 13일에는 그림책 [틈만나면]의 저자 이순옥 작가가 “틈만나면 – 나로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강연을 한다. 잡초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해 보고 나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강연과 연계해 4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순옥 작가의 그림책 [틈만나면]의 아트프린트를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과년도 잡지를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외 대출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도에 구독한 잡지 중 주간지를 제외하고 보존 상태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보건소는 관내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 가야2단지, 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27~28일 양일에 걸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업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군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2018년 한세대학교를 1호로 지정되어 현재 총 10개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상담, 등록, 치매노인과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