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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도의회 건설교통위 김규창 의원

여주 ‘우만~흔함’ 지방도로 확포장 이끌어내
지역 현안과 관계있는 사안 적극적 조례 발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규창 의원(바른정당, 여주)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도민들과 여주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민선6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생활 편의증진과 교통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분에에서 폭넓은 열정을 보여 왔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

김 의원의 3년 중 괄목할 만한 성과중 하나는 ‘우만~흔암간 도로확‧포장’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는 것이다. 우만~흔암간 도로는 여주시가 군에서 시로 승격하면서 이 지역의 도로관리청이 변경됨에 따라 여주시로 이관이 됐다. 하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또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흔암리 선사유적지(경기도기념물 제156호)가 위치하고 있는 등 도로의 확장 및 포장이 절실했었다. 문제해결을 위해 김 의원은 남경필 도지사에서부터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물론 경기도청 공무원들과 직접 대화를 하며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 의원의 노력 덕분에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관광객 유치와 편의제공, 지역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 적극 발의 주목 받아...

김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적극적의 조례안 발의에 있다. 여주시의회 의장 출신이기도 한 김규창 의원은 주민 곁으로 다가서서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다니며 주민이 겪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여주시가 군 지역이었을 때 군의회 부의장을 4년이나 맡았고 의장으로도 4년을 보내며 다양한 의정 경험과 현장중심의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다. 경기도의회에 진출해서도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금연구역지정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의지를 보여줬다.

김 의원이 발의한 주요 조례안을 보면 ‘주택법’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의 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새로 규정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신설함으로서 현행 조례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경기도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특히 여주지역과 관련해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765kV 신경기 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 후보지로 거론되는 양평(전수리), 여주(전북리, 후리), 광주(삼합리), 이천(관리) 지역을 철회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765kV신경기 변전소 및 송전선로건설사업 후보지 철회 촉구 결의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편에서 일했다.

특히 김 의원은 765kV신경기 변전소 입지 후보지역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각종 규제로 인해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제약을 받았고, 지역주민들은 신경기 변전소의 건설 계획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과 심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저지에 나선 바 있다.

이외에도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지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비용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기환경을 개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생물성 연소 배출원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냈다.

또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적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을 확대하고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유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가축사유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줄이기 위해 사업비 지원 대상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가축사유시설을 포함하도록 하는 ‘경기도 생활악취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제시했다.

한강수계 상수원과 경기도내 주요 하천에 대한 민간단체의 수질감시와 보전활동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수질보전 활동 지원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쉬지 않고 달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 상임위에서 열성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규창 의원

"주민 곁에서 주민위해 일한다!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이다"


김 의원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누구보다 뛰어나게 해결할 수 있었던 동력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주민들의 지지도가 힘이 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지사 만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남경필 도지사를 직접 만나 여주시 SOC 확대를 위해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도지사는 해당 구간의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며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각도로 예산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은 가남읍 태평리 국도3호선~가남 111정거장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로 총사업비 71억원이 소요되고 사업기간은 2017년 3월부터 오는 2019년 8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앞으로 김의원은 남은 임기 기간 동안 ‘택시복지센터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고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김 의원은 여주시 택시운수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주에도 택시복지센터가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경기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여주시 점동면과 가남읍,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을 선거구로 당선돼 민선6기 3년을 보내고 있는 김 의원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반 조성, 교통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추진 등 여전히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주민들로 박수를 받고 있다.

정리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사진 경기도의회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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