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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받고 수출 가속화



인천 수출최대 교역국 중국(24.7%) 수출확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 및 내수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 항공, 해상 등의 수출지원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중국 전역에 수출되는 항공, 해상, 특급 탁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수출기업이 선 지출하고,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중국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은 간접적인 수출효과와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유통, 무역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 (☎ 032-440-4282), 인천상공회의소(☎ 810-283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중국의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중국은 인천의 최대 교역국으로 매력적인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빅마켓 시장으로 중국 내륙지역의 신규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수출지원과 신남방, 신북방 지역 진출 수출 다변화와 더불어 투 트랙 수출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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