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훈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둘러보고 하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훈2교에서 쌍개울 문화광장까지 5km 구간을 도보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확인과 함께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방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에 대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수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힘써야 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을 이용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확충에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