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국비 1억 2천만원 확보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화성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국비 1억 2천만원에 시비 1억 2천만원을 매칭해 총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양성 과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성과공유회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 평생학습과 관련한 19개 사업을 우선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움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의 소통·공감·통합의 기반을 마련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 화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 및 욕구 조사 연구’를 실시하는 등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 및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9개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를 체결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