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액션 마켓’ 오픈

기부가 변화로 이어지는 성평등 액션 마켓… 2023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 시작

▲ 한국여성재단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 웹포스터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기부가 변화로 : 성평등 액션 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1일(목)부터 7월 14일(금)까지 44일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은 한국여성재단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성평등 사회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 모금 행사다. 2022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마켓 형식의 콘셉트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성평등 액션마켓을 통해 기부하는 것은 성평등 사회를 위한 액션이자 실천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부자 대상으로 리워드 W액션 키트를 발송한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전국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022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단체에 총 1억9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성평등 사회 조성, 여성 운동 성장 및 확산, 여성 긴급 이슈 대응과 연대를 위한 사업이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성평등 사회는 모두를 위한 미래다. 성평등 기부는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실천이기도 하다. 성평등기금은 수천 명 시민 여러분의 한땀 한땀의 손길로 지난 20여 년간 버팀목이 되어왔다. 올해도 한국여성재단 모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성평등 마켓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상담은 한국여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 지원과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지원,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