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산1동, 시니어센터 건강지킴이 경로당 순회 첫 시작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9일 시니어센터 건강지킴이의 순회 활동을 시작했다.

‘시니어센터 건강지킴이’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첫 활동은 삼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시작하게 됐다.

건강지킴이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해 노인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고 있다.

동은 추석 전까지 경로당 3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지역 내 18곳을 모두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함명자 삼산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서 노인들에게 필요했던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정말 편하고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