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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 수제맥주 축제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벡스코서 개최

10월 18~22일까지 벡스코 야외광장서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개최

▲ 2023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우리나라 원조 수제맥주 축제인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짙어 가는 가을밤의 감성, 감미로운 수제맥주와 하이볼의 맛, 다양한 장르 공연의 멋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진행된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개최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제맥주로만 이뤄지던 기존 주류 구성에서 수제맥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주류 ‘하이볼’이 컬래버로 개최한다는 점이다.

 

▲ 벡스코 야외광장 부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부산에서는 와일드 캣, 갈매기, 고릴라, 툼브로이 등 부산 대표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올해 최초로 참가하는 대구의 대도맥주, 서울의 마이비어를 비롯해 경기도의 매직트리, 울산의 화수, 경남의 라인도이치 등 총 11개의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총출동한다.

감성 칵테일인 하이볼은 리몬체 리큐르와 스카츠 그레이 블렌디드, 할리우드가 사랑한 위스키 커티샥 등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보드카를 베이스로 에너지 드링크 레드 불을 가미한 다양한 맛의 하이볼이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양한 푸드 트럭과 안주 먹거리 등 12개 업체로 구성된 먹거리 존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가수와 밴드 공연, 마술쇼, 디제잉,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시간 펼쳐진다. 쌍방향 감성 축제인 만큼 전문 사회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장기 자랑과 가을과 첫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경연, 즉석 장기 자랑 등 다채롭고 재밌는 부대 행사와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벡스코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열기를 더 고조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타투 스티커 및 프린팅 체험 행사를 동시에 연다.

가을밤 축제의 추억을 간직하도록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추억의 감성 사진관도 열린다. 참관객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활동 내역이나 2030 숫자와 관련된 확인이 되면 수제맥주와 하이볼 무료 시음권을 증정하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코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페스티벌 소문내기, 부산 4대 천왕 브루어리 인증샷, 맥주잔 맞추기 등 맥주 관련 퀴즈쇼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황금 메달, 백화점 상품권, 현금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부산시민들께는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의 추억, 수제맥주 성지 부산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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