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3년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주민 자치계획 ‘부개1동 패밀리가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부개1동을 위해 음양으로 봉사해 온 주민들을 위한 일일 힐링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를 공개모집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마분리공동체, 일반 주민 등 29명이 참여했다.
십여 년 부개1동을 위해 봉사해 온 윤용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끊겼던 마을 화합의 자리가 모처럼 마련돼 참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신 분들을 위한 자리는 더 필요하다면서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