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바른 반려동물 동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갈산근린공원 펫티켓 알림 사업은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동물을 동반해 이동 시 마땅히 지켜야 할 사항을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펫티켓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갈산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주요 거리를 순회하며 반려동물 동반 이동 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사업을 주관한 강태임 분과장은 “이웃 모두와 더불어 살기 위해 개 주인들의 펫티켓 준수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른 반려동물 동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으로 ‘갈산근린공원 펫티켓 알림’ 사업을 기획해 두 차례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