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7일 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치매관리 정책과제인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포함,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행동강령 제시 및 치매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가 맡았으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의 내부 강사가 어르신들의 교육 진행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정의 치매의 원인 및 위험요인 치매 예방수칙 3·3·3 건강박수 및 건강체조 따라 하기 치매파트너 모집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는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오늘 배운 건강 박수와 건강 체조를 집에서도 잘 따라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