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조리원을 대상으로 염도 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중 급식을 직접 조리하는 시설 18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성 질환 고위험군이 다수 포함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저염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저염교육, 미각테스트, 염도기록지 및 염도계 대여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조리원 대상 염도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더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