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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1동 주민자치회, 치매 예방 활동 봉사모임 ‘꽃길만 봉사단’ 발대식 개최

 

(경인뷰)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치매 예방 활동 봉사모임 ‘꽃길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년 자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꽃길만 봉사단’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교육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모임이다.

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가정,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우리 마을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치매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중 19명은 노인실버인지재활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울러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꽃길만 봉사단’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교육 봉사를 위한 역량 강화를 마치고 ‘우리 마을 치매는 우리가’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발대식을 진행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권철수 십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치매는 예방하고 노력하면 늦출 수도 있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꽃길만 봉사단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 100세 시대에 치매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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