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은 지난 11일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벙키’와 하반기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직접 수련시설 운영 전반사항에 대해 자문하고 평가하며 청소년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는 자치기구다.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8월에 운영된 상반기 교류활동에서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 소개와 더불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내용 공유, 관계형성 활동과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친목도모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운영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은 “타 지역의 특성화 사업과 활동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좋은 점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