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후보로는 지하철 4호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과천시 물놀이장 확대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임신축하금 신설 및 출산용품 지원 확대 과천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부지런히 달려 온 2023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