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포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민원사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단순 민원, 복합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2명씩 총 6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포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