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2월 8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