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21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점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병점 지역자원브랜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협성대 시각조형디자인학과와 함께 한 이 사업은 7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 브랜드와 캐릭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점의 활발한 도시재생 Square, 병점의 만남과 연결 Station, 병점의 역사와 문화 Street 3가지 키워드로 병점지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최종적으로 디자인 된 아이템들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병점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히 병점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왕정 센터장,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고창록 위원장 외 주민, 협성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김희완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기영미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