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8일 본원 교육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ESG 경영 선언문 인권경영 선언문 안전보건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진단 및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내부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선언문을 작성했다.
선언문에는 경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임직원, 시민, 산업체, 지역사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ESG경영, 인권경영, 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은 화성시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존중의 책무 준수, 안전위험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목표 삼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광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화성시 산업 기반 조성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와 더불어 ESG·인권·안전보건 지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ESG 경영의 첫 단추로 삼아 ‘ESG 경영전략체계 수립’, ‘인권영향평가’ 등을 시행하고 진흥원 고유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