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도에 개관해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해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하 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이용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해 안성시에서 직접 운영하다가 시설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관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