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해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19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등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0월 4일부터 시행되는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과 관련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참석자들과 광역통합운영에 따른 차량배차관련 불편 상황과 장애인 판정에도 불구하고 차량 이용 부적격 이유 등에 대한 통합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및 대안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증가 등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9월 26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장애인을 위해 송편을 나누어 주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협의체회에서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독거장애인 20가구에 매월 2회 반찬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밑반찬뿐만아니라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해 나누어 줬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그동안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해 건강하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를 맞아 특히 홀로계신 장애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준비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서 송편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일죽면 위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아동 7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학습에 유용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태블릿pc를 받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농촌 지역의 여건상 주변에 학원이 적은 상황인데, 어린이들이 태블릿pc를 교육에 잘 활용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정보화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없도록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 사업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산면은 법적 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제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공적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공과금, 건강보험료, 월세 체납 등 경제적 위기 징후가 확인 된 가구를 중점으로 검토됐으며 최종 대상자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 5가구의 의견을 수렴해 쌀, 휴지, 샴푸 등의 생필품과 겨울 이불을 지원하며 이들에게는 공적지원도 연계해 위기사유가 지속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경제지원 혜택을 받게 된 한 독거 어르신은 “고물가 시대에 선뜻 먹거리를 사기도 조심스러웠는데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이 힘드셨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죽산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양로시설 우술라의 집과 함께 ‘살기좋은 약산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어울림마당 행사 취지에 공감한 한길복지재단에서는 경옥당한의원과 미산3리를 연결했고 안성경옥당한의원에서는 마을주민과 우술라의집 입소자를 위해 한약을 후원하고 한방진료했다. 우술라의집은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 1999년 개원해 현재 26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약산마을 주민들은 우술라의집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우술라의집에서는 약산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받으며 생활해왔다. 약산마을 이장은 “어울림마당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과 우술라의집 입소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술라의집 김로사 수녀님은 “이번 행사로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아주 특별한 하루로 1년 365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경인뷰)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금광면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15가구를 방문해 사골곰탕 및 김부각셋트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반찬 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무더위에도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식사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기에 이겨낼 수 있었는데 추석맞이에 맞춰 사골곰탕 및 김부각셋트를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80세 이상 노인 32가구에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으로 시클라멘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는 2023년 4월 시작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금광면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광면에는 39개 마을 중 5개 마을에 경로당이 없으며 어르신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에는 채소키트로 버섯과 콩나물를 재배하는 키트를 드렸고 화투그림 색칠공부로 두뇌운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시클라멘 화분은 겨울철에 피는 꽃으로 보라색, 빨강색 등 화려한 색깔과 주 1회 물을 주면 되는 쉬운 관리로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에 추진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긴 연휴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 가정에 화사한 꽃 화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폐자원 모으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쌀 1포씩 전달했다. 윤경란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매번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해 주변의 귀감이 되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복달임 꾸러미 나눔,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휴게공간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자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한 후 12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했지만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풍요롭고 충만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지도자회원과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승두천 산책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 새롭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주요 산책로 및 테마꽃밭에 국화꽃 150여 본을 식재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꾸미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 꽃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두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주민들에게 가을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하천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