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6월 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제 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 축제에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환경을 위한 체험물품인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140개를 기부하고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 쓰기와 편백가구만들기의 부산물인 편백톱밥을 활용한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가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기후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낄수 있는 직업군중 하나가 농업인이다.
가정 먼저 느끼는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모든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여성 활력을 위한 과제활동과 환경보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축제에는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