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