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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침략은 선동이 아니라 현실

일부 정치인들의 삐뚤어진 역사관 바로잡아야

일본의 침략적 역사는 한 두 번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서라벌까지 쳐들어와 노략질을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남해안 일대는 물론 인천 연안까지 들어와 노략질을 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한반도 침탈을 자행해 왔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껏 사과다운 사과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자신들의 침략과 노략질을 마치 당연한 행동인 것처럼 하면서 죄의식을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야스쿠니신사와 욱일기이다. 전범들을 합사해 제사를 지매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위로하고 있는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본과의 경제전쟁 또한 일본이 벌이고 있는 위험한 짓이다. 한국 반도체 생산을 묶어두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이 한국정부의 수장을 바꾸는 것에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역으로 말하면 지난 근현대사 기간 동안 한국 정부는 일본의 입맛에 맞는 정부들이 있었는데 지금의 정부는 자신들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정부라는 표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이제 알아야 한다. 일본에게 쓴 소리하는 국민들을 억압했던 한국정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정부가 다시 들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아직도 일본의 입맛에 길들여져 있는 일부 정치인들이 자국의 국민과 정부를 기만하려는 모습을 간혹 보이고 있지만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의 말로는 비참하게 끝날 것이다.

 

진정한 보수는 원래 민족주의자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게도 민족주의자가 진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민족주의자야 말로 진정한 보수다. 그럼에도 일부 보수라는 이름으로 제2, 3의 이완용이 되고자 하는 자들이 자국정부의 수장을 몰아내고자 하는 일에 동참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이완용보다 이순신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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