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다원이음터본부는 지난 27일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업의 연계 운영과 정보교류, 자원연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정 서연이음터본부장, 장미 다원이음터본부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업의 연계 운영 및 정보교류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 연계 활동 △학부모 고민상담, 멘토링 지원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연이음터본부에서는 올해 3월부터 협약 기관과 연계해 ‘들 들 고민우체통’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음터 내 설치된 우체통을 통해 화성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부모또래상담자들이 그 고민에 대한 답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음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