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해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각 사례를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개최해 총 6건의 사업을 추진한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은 △신도시조성과 김현승 주무관 △안전재난과 백영화 주무관 등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족아동과 류현주 팀장, 김영숙 과장 △교통과 이수빈 주무관, 신순영 팀장 △자원위생과 송영두 주무관, 주종순 팀장 △정보통신과 김도연 주무관 등 7명이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에 생활 속 규제 혁신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지급, 인사상 인센티브 및 포상 휴가 등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