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삼성 드림클래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진로 탐색 및 교과 학습, 대학생 멘토 및 삼성 임직원, 학습 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청소년들에게 진로 독서 회화,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들과의 매주 1회 1:1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학습 진도 관리, 학습법 코칭,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드림클래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전문 기업인과 삼성 임직원과의 만남, 학생 진로와 연계한 각종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을 졸업 시까지 지원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경험 및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역량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