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