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함께, 봄봄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함께, 봄봄봄’ 현수막
이번 ‘다함께, 봄봄봄’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모두의 환경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모범이용자 시상식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로 구성돼 있다.
발달장애인 작품전시에서는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트클래스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 15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한마음복지관 경사로 옆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두의 환경은 장애인의 날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진행되는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다. 한마음복지관부터 야탑역 광장까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사전접수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20일부터 30일까지는 비대면 모두의 환경도 진행한다. 원하는 곳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SNS 인증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동구밭의 발달장애인 직원이 만든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한마음스토어 바자회, 그리고 부스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중 부스 체험활동은 △스마트재활부스 △휠체어키트부스 △한궁체험 △점자체험 △커피콩·다육이체험 △건강·금연상담부스 △팝콘·슬러시부스 등이 다체롭게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www.hmu.or.kr)와 페이스북(@woorim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