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대상 수상작 발표 (이미지 제공=네오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어린이의 순수함과 상상력이 표현된 그림 작품을 공모하는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성료하고 대상작 포함 총 6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 그림대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아토팜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초등부 저학년과 유치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2,709명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응모 건인 1,320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아토팜의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와 아이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블라인드로 진행됐으며 주제의 표현력, 작품의 창의력, 아이의 순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총 6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 공모작 굿즈와 함께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작품이 적용되는 영예가 주어졌다. 이번 공모작 선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병진 작가는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창의적인 ‘환상 여행’ 풍경이 인상 깊었으며, 작은 손으로 꼼꼼하게 완성해 나가는 화면들이 기특하게 다가왔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의 심사평을 남겼다.
대상작으로는 양도원 어린이의 「꿀벌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요」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환경오염으로 수많은 꿀벌이 사라진 만큼 꿀벌들이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아토팜 ‘키즈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 한정 키트 패키지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작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아토팜은 오는 6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 감상과 더불어 참석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아토팜은 환경에 대한 가치 전파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그림대회 참가 어린이 수만큼 모인 기부금에 아토팜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맞춰 ‘꿀벌 살리기 숲 조성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그린 그림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순수한 작품처럼 깨끗하고 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팜은 2019년부터 친환경 캠페인 ‘아이러브그린’을 전개했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지속적인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토팜 ‘아이러브그린’ 공식 인스타그램 및 아토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