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장애인 가구를 위한 수제 고추장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한 장 나눔 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건전한 가정 육성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보급을 위해 파주시 생활개선회와 연계해 파주 농가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사용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 42명과 1인 가구 16명 등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