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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순신을 두 번 죽이려는가!

일본의 침략은 누구 때문이 아니고 일본의 본심
한심한 일부 정치권에 한숨만.......,

일본의 경제침략이 현실화 됐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것 자체는 그리 큰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침략의 전초전 또는 본격적인 침략을 위한 사전조치라는 것에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그럼에도 일부 정치권은 단지 집권여당을 비난하기 위한 대응공세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본의 경제침략이 현 정부의 ‘무능’때문이라는 비난, “반일 감정을 부추기지 말라”는 야당 정치인들의 목소리는 진정 누구를 위한 목소리인지 토악질이 나올 정도다.

 

지난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이 함락 되었을 당시, 한양에 있던 선조의 목을 베어 일본에게 가져다 바쳤다면 그들의 침략은 멈추었을까?, 아니면 한일합방을 목전에 둔 시점에, 우리 스스로 ‘고종’의 목을 치고, 대원군을 참수 했다면 일본의 한일합방은 멈추었을까? 모두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들 일본은 절대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일본이 다른 나라, 특히 한국의 정치 상황을 배려하는 그런 좋은 나라이었던가?

 

임진왜란에 이어 정유재란이 발생하자 일본은 조선의 일부 정치인들을 설득해 충무공 이순신을 죽이려 했다. 당시 일본은 이순신을 참수하면 조선에서 물러나겠노라 약속까지 했다. 그 약속을 아직도 믿고 있는 오늘날의 일부 야당 정치인들은 다시 한 번 이순신을 참수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국민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한 대한민국에 적을 두고 사는 국민들치고 일본이 언젠가는 다시 침략해 올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국민은 없다.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일본이 다시 침략해 올 것이라고 점심시간에, 술자리에서, 강연에서, 방송에서, 친구와의 농담 속에서 조차 일본이 다시 침략해 올 것이라고 말해왔던 우리 국민들이다. 그리고 예상 그대로 일본은 우리 대통령이 절대 묵과하기 어려운 우리 사법부의 주권을 건드리면서 “너희들이 양보하라”며 침략을 시도했다.

 

그래서 국민들은 말하고 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대통령은 당당하게 싸우시라,”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전장 속으로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의 그림자 뒤에서 이순신을 죽이려 했던 자들이 이제는 대통령을 향해 “반일 감정 부추기지 말라”고 하고 있다. 데쟈뷰 같은 역사의 반복에서도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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