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예술을 매개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모두 스마일’을 운영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창작을 표현해보는 ‘펼쳐라 예술의 순간’이 운영된다.
설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현신 작가, 부메랑을 오브제로 하는 석동미 작가. 빨대를 활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감상과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여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16개 공간을 기존 수업형 체험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형태로 재구성해 운영하며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즐겨라 마술 공연’을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화성시i신나놀이터는 과학체험과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양일간 고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화산폭발 만들기, 야구놀이, 명중 활쏘기 등 1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화성시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행사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및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