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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오산 자유한국당 대변인 “곽상욱 시장 즉각 사퇴하라”논평

"불륜사건은 접대와 향응 게이트
오산 민주당은 적폐의 상징” 주장

임숙영 오산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7일 논평을 통해 곽상욱 시장의 불륜 사건은 접대와 향응 게이트라며 곽 시장의 퇴진과 민주당의 통렬한 사과를 요구했다.

 

임 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오산에서 발생한 수치스럽고 불행한 사건은 오산시민을 두 번 죽이는 사건이었습니다. 어느 민주당 의원의 말처럼 곽상욱 오산시장의 불륜은 개인의 사생활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의 수장격인 시장이 불륜을 저질렀으면 그에 대한 정치, 사회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법적으로 불륜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간통이 형사법의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불륜이나 간통이 당당한 일은 아닙니다. 과연 불륜과 간통이 정치적 공세입니까?“라며 곽상욱 오산시장이 자신의 불륜의혹에 대해 정치적 공세라며 변명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임 대변인은 이번 불륜사건은 불륜과 간통이라는 단순한 개인의 사생활 문제는 아닙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밤중에 서울, 그것도 서울 서초구에서 누구의 돈으로 술을 먹고, 누구의 돈으로 불륜여성 여성에게 돈을 송금했는지 정확히 밝혀야 합니다. 곽상욱 시장이 익히 알고 있는 사람이 술값과 유흥비를 대납했다면 이것은 분명한 접대와 향응의 문제입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대변인은 유흥비 대납과 불륜여성에서 송금한 돈이 오산시 개발과 관련한 비리와 유착되어 있다는 녹취록 증언까지 나왔는데, 묵묵부답, 침묵으로 일관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정말 우리 시의 시장인지 두려움이 앞서고 있습니다라며 곽 시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적어도 우리가 지금 느끼기에는 당신들이(민주당) 오산의 10년 기득권 세력이며 청산해야 할 적폐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오산 적폐의 상징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곽상욱 시장을 지금 즉시 제명시키고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오산의 발전을 위한 일이고 시민들을 부끄럽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라며 민주당의 사과를 함께 요구했다.

 

이와 함께, 임 대변인 오산 자유한국당은 곽상욱 시장이 퇴진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권재 위원장의 1인 시위는 물론 시민들과 뜻을 모아 곽상욱 시장 퇴진운동도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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