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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미장원’ 추진

 

(경인뷰)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4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2가구에 대한‘행복미장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오규윤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쿠폰을 전달 받으신 김모 어르신은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커트 한 번 하는데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선물 받은 쿠폰으로 머리도 예쁘게 자를 수 있고 목욕도 무료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밝게 미소를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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