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5일 선납숲공원에서 진행한 ‘다원 책크닉’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를 통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공원 곳곳에 책과 피크닉 세트를 비치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우암루 책놀이 프로그램과 다원·서연이음터도서관, 늘봄·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특화주제 체험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모빌과 책트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책 읽는 화성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다원 책크닉’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한‘책 속 주인공 얼굴 그리기’등 활동 결과물은 다원이음터도서관 자료실에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